이서진의 프로필 금수저 집안 병역과 연애

이서진의 프로필 금수저 집안 병역과 연애

배우라는 직업보다 요즘은 tvN의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이서진은 최근 막을 내린 '윤스테이' 뿐만 아니라 기타 예능, 영화,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이서진의 집안과 연인, 병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서진은 배우로 데뷔작은 1999년 드라마 "파도 위의 집"입니다.
2003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다모'에서 "아프냐? 나도 아프다"라는 명대사 덕분에 그야말로 두고두고 대중들에게 각인되었습니다.
이후에 불새, 이산 등의 후속 드라마들이 연달아 성공해 MBC에서만 최우수상을 3번 수상해 TV 드라마 스타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영화에서도 비교적 최근 작품인 2018년 '완벽한 타인'에서 여러 주연들 중 한 명인 바람둥이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드라마에서만 활동해온 배우들은 영화에서 그다지 좋은 인상을 얻기 힘든데요. 이서진은 '완벽한 타인'에서도 다소 느끼한 바람둥이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영화에서도 그의 활동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서진의 많은 활동은 KBS PD 출신으로 tvN PD로 활동하고 있는 나영석 PD와의 만남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2년 1박 2일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후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 나영석 PD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으로 출연해 최근에는 드라마보다 더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tvN으로 나영석 PD가 옮긴 후 시작한 프로그램들의 대부분 작품에서 이서진이 출연하면서 나영석 PD의 예능 페르소나라고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MBC 김태호 PD의 페르소나는 유재석)

나영석 PD와 함께한 첫 예능은 1박 2일이었는데요. 절친 특집으로 당시 이승기의 절친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승기의 간절한 부탁으로 끌려 나왔다고 하는데 당시 미대형 콘셉트로 툴툴대며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눈여겨본 덕분인지 2013년 나영석 PD에게 속아 시작한 예능 '꽃보다 할배'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꽃보다 할배'가 대박 나자 여러 시리즈는 물론 다음 작품인 삼시세끼 시리즈에 출연은 물론 프로그램이 대박 나자 '나영석 PD=이서진' 공식이 되었습니다.

tvN 뿐만 아니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친한 친구로 김광규의 집들이에 찾아가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고 무한도전 식스맨을 구할 당시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해 반가움을 더했습니다.
TV에서는 툴툴대며 반감을 가지는 캐릭터지만 함께하는 지인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그 이면에 숨겨진 그의 따뜻한 매력. 즉 츤데레 매력에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서진은 나영석 PD와 꽃보다 할배 - 삼시세끼 - 윤식당 시리즈와 최근에 종영된 윤스테이까지 드라마나 영화 등의 연기보다는 이런 예능 활동이 도드라져 우려하는 팬들도 있지만 반대로 친숙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에서도 계속 얼굴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 연예계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이서진의 연애 소식을 그다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2007년부터 탤런트 김정은과 교제가 알려졌지만 2008년 결별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서진이 30년 전 미국 뉴욕 유학생 시절을 거슬러 올라갔던 예능을 찍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서진은 금수저 출신 배우로도 유명합니다. 이서진은 금융가 집안인데요. 할아버지가 서울은행장과 제일은행장을 지낸 이보형 대표이고 아버지 이재응은 안흥 상호신용금고 이사장이라고 합니다.

 

이서진은 중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가 뉴욕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는데요. 이후 귀국해서 현역병으로 입대해서 국방부 기무사 산하 기무부대에서 군 복무를 했습니다.
당시 이서진급 정도의 금수저들은 병역 의무 기피가 왕왕 발생했었고 미국 유학 생활 등으로 병역을 피해 갈 수도 있었지만 이서진은 육군 병장 만기 전역으로 병역에 대한 점들은 까방권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금수저 집안에 훈훈한 귀공자 같은 외모. 까칠해 보이는 말투 등으로 선입견이 있던 이서진이었지만 예능에서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에서도 배우로 활동하는 그의 모습을 기대합니다.